이코노믹리뷰=양인정 기자] 기업구조혁신펀드가 나온 지 이제 4년이 되어간다. 지난해 1조원을 조성한 펀드는 올해 2조원까지 확대됐다. 펀드규모의 증액에도 중소기업들이 이 펀드의 혜택을 받기는 쉽지 않다. 자금난에 몰린 작은 회사가 보수적인 운용사를 설득해야 하는 구조에서 회사는 그럴만한 물적, 인적 기반이 없어서다. 한계 중소기업은 운용사의 눈에 들면 살고, 그렇지 않으면 죽을 운명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.
‘코코타투자조합’의 조붕구 대표가 이런 위태로운 기업들에 투자하겠다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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